엑스포에게 바란다.
이번 엑스포의 슬로건은 " 살아있는 바다, 숨쉬는 연안"이다.
매우 희망적인 표현이다.
앞으로 지속되어야 할 의지이기도하다.
이제 우리는 하늘에서 남해안 일대를 한번 바라보자.
이미 대단위 공업화가 이루어진 경기도를 제외하고,
서해안과 남해 연안의 모습을 보고,
현재 진행되고 있는 산업화를 조정 할 필요가 있다.
계획없이 난 개발된 지역, 정화되지 않는 4개의 큰강,
여수화확단지, 광양제철,영암 원자력발전소, 그리고 늘어 가는 영남과 호남의 공장 들.
그리고 불편한 주거를 개선하려하지 않고, 비용이 적게든다하여 무한대로 확장만 되어가는 도시의 크기.
주장하고자 하는 것은 이들이 환경에 미치는 사항들을 점검하여 차제에 개선하고 보완하자는 것이다.
그래서 바다를 오염하는 것들로 부터 보호하자는 것이다.
지금 정리하지 않으면 앞으로 많은 비용을 치뤄야 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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