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채/병철이의 모습
폴란드3부내용
무등산자
2006. 12. 19. 15:26
‘안녕 폴란드 진 도브리 코리아’ 제3부에서는 패트리샤가 문화의 거리 인사동을 방문한다.
함께 인사동을 구경하기 위해 또다시 뭉친 병철이의 친구들. 병철이의 친구들은 어느새 패트리샤의 친구가 되었다. 이젠 함께 있으면 편안한 그들이다.
우리는 쉽게 지나칠 수 있는 작은 열쇠 고리 하나도 패트리샤는 자세히 들여다보고 친구들을 위해 몇 개 골라 보기도 한다. 다음으로 패트리샤가 찾은 곳은 다름 아닌 점 집. 손금을 통해 이렇게 많은 것들을 알 수 있다는 것이 마냥 신기하다.
한편 병철이는 폴란드의 수도 바르샤바를 여행 중이다. 바르샤바는 매력이 넘치는 도시다. 면적으로 따지면 얼마 안 되지만 그 속에 폴란드의 과거 아름다운 건축물과 현대 과학 기술이 어울려져 있고 아직 가시지 않은 2차 세계 대전의 아픔 또한 고스란히 남겨져 있다. 그 속에서 병철이는 폴란드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을 발견한다.
병철이는 물 좋고 공기 좋기로 유명한 자코파네에서 폴란드 농부의 소박한 삶과 특별한 음식을 만난다. 코 끝이 찡해질 만큼 추운 새벽, 농부와 함께 일어난 병철은 소 우리를 청소하고 여물도 먹이는 고된 노동을 해야했다. 하지만 본인이 직접 짠 신선한 우유가 폴란드의 별미, 오스제프 훈제 치즈로 만들어진다는 생각에 즐겁기만 한데... 자코파네 토박이의 매력적인 생활 속으로 들어간 병철. 그의 도전은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병철이가 자코파네에서 한 가지 더 배우는 것은 바로 하이랜더 댄싱. 몸치라며 미리부터 걱정하던 병철. 하지만 경쾌한 리듬의 폴란드 전통 곡을 바이올린과 첼로로 직접 연주해 주고, 여기에 아름다운 폴란드 여인의 노래까지 겸비하면 가만히 있을 수 없는 법! 하이랜더들의 전통 의상까지 갖춰 입자 병철이는 마치 동화 속 나라에 들어온 것 같은 기분이 든다.
패트리샤 역시 전국 방방곡곡을 돌아다니며 보고 듣고 배우기에 여념이 없다. 다른 언어가 가져다주는 전혀 다른 문화. 패트리샤는 그동안 한국 사람들조차 잊고 있던 전통 문화를 배우며 우리 것의 아름다움을 전한다.
<숨은 여행 찾기, 지도를 바꿔라> 폴란드편 세 번째 이야기. 병철이의 폴란드 따라잡기! 패트리샤의 한국 정복기!
“안녕 폴란드 진 도브리 코리아”가 12월 11일 월요일 8시에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함께 인사동을 구경하기 위해 또다시 뭉친 병철이의 친구들. 병철이의 친구들은 어느새 패트리샤의 친구가 되었다. 이젠 함께 있으면 편안한 그들이다.
우리는 쉽게 지나칠 수 있는 작은 열쇠 고리 하나도 패트리샤는 자세히 들여다보고 친구들을 위해 몇 개 골라 보기도 한다. 다음으로 패트리샤가 찾은 곳은 다름 아닌 점 집. 손금을 통해 이렇게 많은 것들을 알 수 있다는 것이 마냥 신기하다.
한편 병철이는 폴란드의 수도 바르샤바를 여행 중이다. 바르샤바는 매력이 넘치는 도시다. 면적으로 따지면 얼마 안 되지만 그 속에 폴란드의 과거 아름다운 건축물과 현대 과학 기술이 어울려져 있고 아직 가시지 않은 2차 세계 대전의 아픔 또한 고스란히 남겨져 있다. 그 속에서 병철이는 폴란드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을 발견한다.
병철이는 물 좋고 공기 좋기로 유명한 자코파네에서 폴란드 농부의 소박한 삶과 특별한 음식을 만난다. 코 끝이 찡해질 만큼 추운 새벽, 농부와 함께 일어난 병철은 소 우리를 청소하고 여물도 먹이는 고된 노동을 해야했다. 하지만 본인이 직접 짠 신선한 우유가 폴란드의 별미, 오스제프 훈제 치즈로 만들어진다는 생각에 즐겁기만 한데... 자코파네 토박이의 매력적인 생활 속으로 들어간 병철. 그의 도전은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병철이가 자코파네에서 한 가지 더 배우는 것은 바로 하이랜더 댄싱. 몸치라며 미리부터 걱정하던 병철. 하지만 경쾌한 리듬의 폴란드 전통 곡을 바이올린과 첼로로 직접 연주해 주고, 여기에 아름다운 폴란드 여인의 노래까지 겸비하면 가만히 있을 수 없는 법! 하이랜더들의 전통 의상까지 갖춰 입자 병철이는 마치 동화 속 나라에 들어온 것 같은 기분이 든다.
패트리샤 역시 전국 방방곡곡을 돌아다니며 보고 듣고 배우기에 여념이 없다. 다른 언어가 가져다주는 전혀 다른 문화. 패트리샤는 그동안 한국 사람들조차 잊고 있던 전통 문화를 배우며 우리 것의 아름다움을 전한다.
<숨은 여행 찾기, 지도를 바꿔라> 폴란드편 세 번째 이야기. 병철이의 폴란드 따라잡기! 패트리샤의 한국 정복기!
“안녕 폴란드 진 도브리 코리아”가 12월 11일 월요일 8시에 시청자들을 찾아간다.